2015.05.07 13:08
NCA어학원 후기입니다!
NCA어학원은 50 cumberland st. 에 위치해있는데
주차장 옆쪽으로 쏘옥 들어가시면 된답니다.
밖에서 보면 찾기가 조금 어려울수도있지만 ㅎㅎ
이 건물의 2층이랍니다 :)
한수업에 1시간 15분씩 하기때문에 저는 사실 50분씩 했던
학원을 다니다가 NCA에 오니 좋았어요.
사실 50분수업은 너무..조금..짧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근데 1시간15분 수업 ㅎㅎ 좋아요 집중도 잘되고 ㅎㅎ
빠져들어간다..빠져들어간다..ㅎㅎ
NCA어학원의 국적비율은 생각했던 것보단 (?) 다양했습니다.
한국은 물론 일본, 터키, 콜롬비아 등등 여러나라의 학생분들이있어서 좋았어요.
한 선생님께서 수업을 계속 하셨고, 문법은 감정을 나타내는 분사를 배웠어요.
그리고 NCA 수강생의 국적이 다양한 만큼 각 나라의 음식의 짠정도, 단정도등을
비교구문을 만들어 말하기를 했답니다. 수업은 이런식이예요 ^^
또 뭐..버거킹에서 나온 향수에 대한 광고를 들으며
리스닝 빈칸 채우기를 하고
그룹을 짜서 가장 흥미로웠던 광고에 대해 설명하는 것을
발표식으로 한다는 점도 좋았어요 ㅎㅎ
NCA의 선생님께서 한 주제를 가지고 복합적으로 응용시키면서
문법, 스피킹 , 리스닝을 모두 수업하셨습니다.
저는 사실 이부부분이 가장 좋았어요. 제 개인적으로는..
각 분야에 전문적인 강사분들을 다양하게 만나는것도 좋지만 ㅠㅠ
저는 그게 사실 잘 안맞는것같았거든요. 한강사분이 쭉 다양하게~ 복합적으로가 좋아요 ㅎㅎ
수업은 거의 2-3명씩 짝지은 그룹으로 토론하는식이고
그렇다고 시끄럽고 그렇진않고 조용조용한 분위기속에서 차분히 ㅎㅎ
서로의 의견에 칼날을 세워 얘기하고 ㅎㅎ 화목한? 분위기 였습니다 ㅎㅎ
NCA는 대형어학원의 느낌은 아니예요.
중소형어학원으로 학생분들이 비교적 가깝게 티쳐나 스텝들과
지낼수있다는 점이 좋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