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8.01 10:42
안녕하세요~^^
이제서야 시애틀어학연수 후기를 쓰네요!
오늘은 제가 다니는 시애들 엠바시(embassy) 어학원에 대해서 소개를 하려고 합니다.
시애틀 pacific lutheran unversity 안에 위치해 있구요.
대학안에 있다 보니 아무래도 대학교 시설을 많이 이용할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랭귀지 스쿨 운영은 사설기관에서 하고 있어요.
저희 시애틀센터 embassy는 생긴지 2년정도 되었어요.
신설이다 보니 좋은점도 있긴하지만 부족한 점도 많이 있는거 같아요..
전 주당 28시간으로 24주를 등록했어요.
section별로 신청할수도 있지만 저는 주당으로 신청해서
방학도 없이 24주를 연달아 들어야 해요.
클래스에는 한국인이 3/4 정도 되구요.
근데 한국인은 어딜가도 많이있기 때문에 어떻게 할수가 없는 문제 인거 같아요.
그 안에서 얼마나 열심히 하느냐에 따라 달려 있는거죠^^!
미국어학연수에서 학교 선정하실때 많이 걱정되실거 같아요.
저는 친척집이 시애틀이라 머무룰수 있어서 선택의 폭이 그리 넓지 않았지만,
다른분들은 미국어학연수 지역선택의 폭이 넓을거같아요.
대학교 안에 들어가 있는 사설이랑 대학부설에 대해 약간의 차이점을 설명해 드릴께요.
대학교 내에 있는 사설기관은 위에서 말했던 바와 같이 대학교의 모든 시설을
이용할수 있어요. gym, swimming pool, libulary 등..
물론 사설기관의 노력에 따라 대학 프로그램을 참여할수 있는 곳도 있어요.
저흰 그렇지 않지만요.
하지만, 대학 부설에 비해 좀더 학생들에게 관심을 가져 줘요.
대학부설은 대학교 학생들 관리도 함께 하기때문에
자기가 꼬박꼬박 찾아다니면서 정보를 알아봐야 하고 그에따라 신청하고 해야합니다.
대학 부설기관이 조금 까다롭긴 하지만 편입할때는 좀더 쉽게 할수 있다고 하네요.
또한 대학부설 다니는 친구를 보니까 대학교 학생들과 직접 연결해주고
그에따라 수업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같은 교수님이 하시니까
학생 소개 같은것은 더 수월한거 같아요. 그에 비해 대학교 내에 있는 사설기관은
외국인 친구 만들기가 쉬운일이 아니에요. 외국인 친구라 하면 현지인 즉. 미국인을 말하는 거겠죠^^ 아무래도 기관자체가 다르고 대학교 학생들을 관리하는 입장이
아니니까 그것은 쉽지 않은거 같네요.
그래서 전 6월달에 엠바시 embassy수업이 끝나면 comunity college(미국전문대학)로 옮기려구요.
아무래도 더 현지에 미국학생들과 가까운 수업을 할수 있는거 같아서요.
그리고
6개월 정도 ESL 하고 난 후에
본교 수업을 들을까도 생각해 봤어요.
보통 모든 대학교에는 international student를 위한 사무실이 있어요.
그곳에 가서 자료를 요청하면 학교에 수업에 대한 정보를 받을수 있어요.
입학하지 않고 어느정도 돈을 내면
미국인들과 함께 똑같은 대우를 받으면 수업을 들을수 있어요.
아무래도 ESL 로 기반을 닦아 놓은다음에
현지인들과 수업을 들으면 실전 영어를 배울수 있어서
좋은거 같아요.
미국어학연수 준비하시는 분들은 이러한 방법도 있으니 한번 생각해 보세요^^
아무래도 영어는 미국인들과 함께해야 늘수 있는 것이니까요^^!
이상으로 현지 시애틀 엠바시에서 공부열심히 하고 있는 학생의 후기글이었습니다~
미국으로 어학연수 떠나고 싶은 분들 도전해보시고 노력해보세요~언젠간 자신감이 넘치는
자신을 발견할 수있을거에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