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대리님!!
지금 덕분에 웰링턴에서 잘지내고 있습니다~상담 받은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시간이 이렇게 됐네요..^^;;
조금이나마 웰링턴에 대해서 알려드릴려고 이렇게 한자 적어보네요^^
웰링턴은 바람이 좀 쎄구요 정말 100점짜리 도서관이 있어요...너무 좋아요^^ 아름다운 석양이 보이는 도서관!!한국 교민은 다른도시에
비해 정말 적은 500~700명 정도 된다네요..확실하지는 않지만..저도 들은거라..
그래서 한국에 관련된 것들이 좀 부족합니다. 번화가 조금 빼놓구는 한국사람 보기가 정말 힘들 정도이지요..그래서 자연적으로 살아남기
위한 영어를 하게 되더라구요..ㅋㅋ
전 와일드라이프에서 묵으며 학원을 다녔지요..위치는 시내 번화가에 있고 장기로 묵으면 좀 더싸요~그리고 남녀 혼숙이
가끔되는데...참........그럴땐 난감한 부분이.....역시 서양문화 하더라구요...
학원은 추천해주신 대로 리젠트일글리시 학원에서 머물러 있었고 거기선 중국인 친구들을 만났어요..뉴질랜드와 호주는 학원에 중국인 한국인
일본인이 주를 이루는 느낌이..근데 어디든 중국인은 있으니 패스..ㅋㅋ 처음엔 아시아 사람이라 조금 피한경우도 있었는데 어차피 초보 끼리
배운다고 영어가 더 잘통하니까 문화도 어느정도 비슷해서 사실 전 동양인이 이제 더 좋네요..^^
학원은 번화가에 위치하고 있구요 시설은 다른 학원에 비해 좋은 편이라네요..저랑 잘 맞는 선생님이 있어서 나름
만족했어요.^^
큰 쇼핑센터들도 있구요~영화관도 있고..작지만 있는게 다 잇어요~볼것들도 많이 있구요~ㅋㅋ
더 자세한건 제가 더 지내보고 또 글올릴께요^^
감사합니다.